에버랜드 은행나무숲 예약 방법 입장료 프로그램 예매 안내입니다. 현재 에버랜드에서 50년만에 은행나무숲을 개장한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외부에 공개된적 없었는데요. 단, 2024년 10월 25일부터 11월 10일까지 운영된답니다.
에버랜드 은행나무숲 방문하고 싶으신분들은 꼭 예약을 하셔야만 입장할 수 있으니, 관심있으신 분들은 아래 참고해주시면 됩니다.
아래 링크 통해 "에버랜드 은행나무숲 예약"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에버랜드 은행나무숲 예약 방법
에버랜드가 1970년대부터 경기도 용인시 포곡읍 신원리 일대에 은행나무를 심어온 건 아시나요? 무려 15만m²(4.5만 평)에 이르는 넓은 부지에 약 3만 그루의 은행나무를 식재했다고 해요. 당시에는 산림녹화를 목적으로 시작한 프로젝트였죠.
그런데 요즘은 이곳이 새롭게 트레킹 코스나 숲속 명상장 같은 자연친화적인 시설로 정비되었다고 합니다. 기업이나 단체들이 프라이빗한 행사 장소로 활용하기도 하고, 방문객들의 반응도 아주 좋더라고요.
특히 이번 가을에는 ‘비밀의 은행나무숲’이라는 특별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고 해요. 날짜는 2024년 10월 25일부터 11월 10일까지, 매주 금요일, 토요일, 일요일에 하루 3회씩 진행됩니다. 각 회차당 최대 30명까지만 참여할 수 있어서 꽤 프라이빗한 경험을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예약은 10월 18일부터 에버랜드 앱을 통해 선착순으로 가능하다고 하니, 서둘러 준비하시는 게 좋겠죠? 스마트 예약 시스템을 사용하니, 먼저 앱을 다운로드하시는 게 첫걸음입니다. 이번 가을에는 에버랜드에서 은행나무숲의 매력을 직접 느껴보는 건 어떠세요?
입장료 프로그램 예매
먼저, 숲 체험 후에는 호암미술관으로 이동해서 '니콜라스 파티: 더스트' 기획전을 감상할 수 있는데요, 이 시간은 자연과 예술을 함께 느낄 수 있는 멋진 경험이 될 거예요. 미술 작품을 감상하면서 조금은 차분한 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참 좋겠죠?
숲속 명상장에서는 조용히 명상을 체험할 수 있고, 나무 사이에 걸린 해먹에 누워 휴식을 취하는 순간도 마련되어 있어요. 또, 자연에서 수집한 낙엽이나 은행잎, 조약돌을 가지고 직접 작품을 만들 수도 있고요,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그림 그리기 활동도 준비되어 있어요. 가족 단위로 오신 분들에게 특히 추천드리고 싶은 부분이에요.
트레킹도 빼놓을 수 없죠. 참가자들은 전용 셔틀버스를 타고 은행나무숲으로 이동한 뒤, 왕복 약 2km에 이르는 트레킹 코스를 따라 걷게 됩니다. 가을 단풍이 절정일 때라, 그 길을 걷는 내내 정말 멋진 풍경을 만날 수 있을 거예요. 단풍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며 느긋하게 걸을 수 있는 시간이 될 거예요.
그 외에도, 에버랜드 식물콘텐츠그룹의 이준규 박사님이 들려주는 흥미로운 해설도 준비되어 있어요. '꽃바람 이박사'라는 별칭으로도 유명한 분이죠. 은행나무숲에 얽힌 다양한 이야기를 들으면, 단순한 숲 체험이 아니라 그 깊은 의미를 알게 될 거예요.
그리고 숲 체험이 끝나면 한국 전통정원인 ‘희원’도 들러보실 수 있어요. 한국 전통의 정원을 거닐며 평온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이곳, 미술관 안에 있다는 사실이 의외로 다가올 수 있지만 그만큼 독특한 경험이 될 거예요.